‘복면가왕’ 반포대교=설하윤, 벅찬 감동에 눈물…개강 3라운드行

입력 2019-03-1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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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반포대교=설하윤, 벅찬 감동에 눈물…개강 3라운드行

반포대교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설하윤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파죽지세 클림트가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클림트를 저지하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은 반포대교와 개강 무대였다. 먼저 무대를 꾸진 반포대교는 이하이의 ‘It's Over’를 선곡했다. 반포대교는 특유의 기교로 오프닝을 꾸미면서 리드미컬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해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맞서는 개강은 빅뱅의 ‘LAST DANCE’를 선곡해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뽐냈다. 첫소절만에 객석과 연예인 판정단 모두 집중하게 한 묘한 매력을 방출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개강의 승리였다. 개강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반포대교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설하윤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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