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저격글, 상대는 정준영?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입력 2019-03-1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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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저격글, 상대는 정준영?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가수 장재인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장재인은 1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있으려니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 하긴 쉽다.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는 글을 남겼다.

장재인 저격글.

장재인의 저격글에는 대상이 없다. 그는 ‘너네들’이 누구를 의미하는 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가수 정준영을 향한 저격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장재인과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정준영은 13일 새벽 성관계 도중 상대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고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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