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 측 “오늘 남은 마피아 2명 공개된다”

입력 2019-03-23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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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측 “오늘 남은 마피아 2명 공개된다”

tvN 놀라운 토요일 1부-‘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승관에 이은 남은 두 명의 마피아 정체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모범수들 속 숨은 마피아를 찾기 위한 출연진들의 짜릿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마피아 찾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안길 예정.

지난 첫 방송에서는 두 번의 흥미진진한 게임을 수행한 후 승관이 마피아로, 정형돈이 모범수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출연진 간 고도의 신경전은 물론,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게임들과 예측불허의 돌발 상황들이 재미와 쫄깃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도 남은 두 명의 마피아를 찾아내려는 숨 막히는 탐색전이 계속된다. 끈끈한 팀워크로 똘똘 뭉쳐 단체 게임에 임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서로를 견제하는 출연진들의 포커페이스가 보는 이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릴 전망. 무엇보다 강력한 마피아 후보로 지목된 김종민과 JB에 의혹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 도중 무의식적으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이어갔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진짜 마피아일지, 아니면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출연진과 마피아 찾기에 함께 동참한 시청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댄스 타임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세대 불문 음악이 울려퍼지는 스튜디오에서 ‘의자 빼앗기’ 게임, ‘가사 맞추기’ 게임을 하던 출연진들이 어느새 승부욕을 잠시 내려놓고 흥 폭발 댄스 퍼레이드를 이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의 유쾌한 입담, 황제성과 장도연의 개그맨 동료 케미, 이상엽의 의외의 예능감, 청춘 남녀 JB, 승관, 최예나, 안유진의 열정 넘치는 활약이 토요일 밤 버라이어티한 즐거움을 안길 젓으로 보인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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