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 “다시 한번 깔깔 웃길 자신 있다”

입력 2019-03-2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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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 “다시 한번 깔깔 웃길 자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 연출 이창민)가 더 강력한 웃음과 청춘 공감을 장착하고 새로운 웃음 바람을 몰고 온다.

25일 첫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내며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참신하고 기발한 에피소드가 돋보이는 탄탄한 대본과 예리하게 웃음을 조율한 감각적인 연출, 여기에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웃음을 증폭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의 ‘레전드급 웃음’을 선사할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군단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하는 이유. 이에 JTBC는 ‘웃음 제조 드림팀’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에게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대한 모든 것을 짚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종영 후에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관심 속에 두 번째 시즌에 대한 청원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는 두 번째 시즌을 가능케 했던 원동력에 대해 “시즌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덧붙여 이창민 감독은 “그만큼 시청자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큰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고, 김기호 작가 역시 “부담은 크지만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하는 중”이라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창민 감독은 “즐겁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 틀은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기호 작가는 “시즌1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더 코믹해졌고 사고의 스케일이 훨씬 커졌다. 고교 동창생인 세 친구가 벌이는 가공할만한 사건사고 퍼레이드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를 증폭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전개가 전매특허인 ‘웃음 제조 드림팀’이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는 그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다. 김기호 작가는 “‘학창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나 함께 살게 된다면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이야기의 출발이었고, 그 설정을 잘 살릴 수 있는 인물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갔다”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는 안쓰러운 청춘들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며 살아간다. 그 어떤 역경도 긍정적인 청춘의 에너지로 뚫고 나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와이키키’에 입성한 극한 청춘들을 통해 그려낼 차원이 다른 웃음과 공감의 깊이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보석 같은 청춘 배우들의 재발견을 이뤄냈다는 또 하나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그만큼 시즌2를 이끌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다. 이에 이창민 감독이 공개한 캐스팅 비화가 흥미롭다. “김선호는 시즌1 때부터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였다. 사실 지난 시즌에서 강서진(고원희 분) 역 캐스팅 단계에서 참고 영상을 보던 중, 상대역으로 나오고 있어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자연스레 시놉 단계부터 접촉했다”며 “신현수는 과거 제 드라마에서 신인 때 데뷔했기에 잘 알고 있는 배우. 저의 장르에 잘 맞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 세 배우는 각자의 매력이 제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해서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 시즌 공식 웃음 치트키로 맹활약한 이이경과 다시 작업하게 된 소감과 이유에 대해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이이경이니까”라는 짧은 한마디로 강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창민 감독은 “그냥 편하고 재미있게 즐겨달라. 아무런 고민 없이 웃으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호 작가 역시 “거창한 관전 포인트를 꼭 집어 말씀드리기 힘들다. 다만 다시 한번 ‘깔깔’ 웃겨드릴 자신은 있다.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드릴 테니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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