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31일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발표…자켓 사진 공개

입력 2019-03-2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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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오더 제공]

HYNN(박혜원), 31일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발표…자켓 사진 공개

가수 HYNN(박혜원)이 오는 31일 오후 6시 더욱 강력해진 감성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28일, 데뷔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고음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HYNN은 오늘(2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체크 패턴 셔츠를 입고, 우수 어린 표정으로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리는 HYNN의 모습을 통해 신곡의 감성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HYNN의 신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식어버린 연인의 마음을 시든 꽃에 비유해 노래한 발라드 곡으로, iKON ‘사랑을 했다’의 가사를 썼던 시인 못말이 맡아, 마치 머리 속에 그림이 그려지듯 시적인 노랫말을 완성했다.

또 데뷔곡 ‘렛 미 아웃(Let Me Out)’의 프로듀서 키야와 함께 아이유 ‘마시멜로우’, 거미 ‘눈꽃’, 효린 ‘안녕’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K.imazine이 협업하여 HYNN만의 매력과 감성을 극대화한 알앤비 발라드 곡을 선물했다

HYNN은 지난 12월 데뷔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격, 갓 데뷔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성형 보컬리스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돌고래 소리를 내는 듯한 초고음을 구사하는 돌고래 창법과 함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하고 풍부한 성량이 마치 기차 화통을 연상케 하여 ‘돌고래 화통 소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HYNN은 ‘슈퍼스타K 2016’ 참여 당시 고등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성량과 파워풀한 보컬로 김연우, 김범수, 거미, 에일리 등의 심사위원 및 대중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TOP3까지 진출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HYNN(박혜원)의 새 싱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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