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X맨’ 이후 14년만”, ‘런닝맨’ 유재석X장희진 극적 만남

입력 2019-03-2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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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이후 14년만”, ‘런닝맨’ 유재석X장희진 극적 만남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장희진, 김재영, 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바벨’에서 격정 멜로를 선보인 장희진은 “굉장히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다”며 수줍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장희진을 신인 시절 ‘X맨’ 이후로 처음 봤다”며 14년 만에 ‘런닝맨’에서 만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에 이어 최근 영화 ‘돈’으로 2019 기대주로 거듭난 김재영이 출연해 차가운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 역시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나연에 이은 레전드 애교 삼행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송은 11명의 솔로부대원 중 숨어있는 비밀 커플을 찾아내는 레이스로 꾸며진다. ‘런닝맨’은 31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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