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래퍼’ PD “마미손 섭외 노력 중”…매드클라운 “나와 무관해”

입력 2019-04-01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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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래퍼’ PD “마미손 섭외 노력 중”…매드클라운 “나와 무관해”

‘노포래퍼’에 대세 래퍼 마미손이 뜰까.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새 예능 ‘노포래퍼’ 기자간담회에서는 마미손과의 컬래버레이션의 가능성이 언급됐다.

문세윤은 “마미손와 컬래버로 음반을 발표하고 싶다”며 “누군지도 몰라서 연락처는 없는데 왠지 매드클라운은 연락처는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에 매드크라운은 “마미손은 나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마미손은 ‘노포래퍼’ PD도 탐내는 인재라고. 석정호 PD는 “기존 출연진과 더불어 게스트 섭외의 계획이 있다. 행주가 있으니까 마미손이 함께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 섭외를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노포래퍼’(연출 석정호)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문세윤을 중심으로 래퍼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이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월 25일 첫방송된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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