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채원 “조유리, 처음 볼 때 거울 보는 느낌”

입력 2019-04-01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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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채원 “조유리, 처음 볼 때 거울 보는 느낌”

아이즈원의 김채원이 팀 멤버 조유리와의 닮은 면이 있음을 인정했다.

1일 오후 7시 Mnet에서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컴백쇼 ‘HEART TO <HEART*IZ>’ 가 방송됐다. 아이즈원은 이날 오후 새 미니 앨범 HEART*IZ를 발매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일본 데뷔 싱글곡 ‘好きと言わせたい’(스키토이와세타이) 무대를 선보인 후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후 김채원은 “조유리와 비슷하다고 느꼈다는 롤링 페이퍼의 의미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유리를 봤을 때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채원은 “사실 농담이고 유리와 내가 성격이나 취향이 굉장히 비슷하다. 그 때부터 관심이 간 것 같다”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아이즈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만든 곡. 아이즈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고, 후렴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비올레타’ 외에도 ‘해바라기’, ‘하이라이트(Highlight)’,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에어플레인(Airplane)’, ‘하늘 위로’,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이 담겨져 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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