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케빈 파이기-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합류 [공식]

입력 2019-04-03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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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케빈 파이기-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합류 [공식]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4월 14일과 15일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내한을 앞두고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추가 방문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운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Kevin Feige) 대표가 2013년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Trinh Tran)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그녀는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이다.

최강의 제작진 내한까지 확정한 ‘어벤져스: 엔드게임’내한의 주역들은 각각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14일(일)부터 15일(월) 양일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대한민국을 방문해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최강의 내한 방문 라인업을 확정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대한민국에서 4월 24일(수)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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