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집 비밀번호 바꿨다…“약속 왜 안 지켜”

입력 2019-04-03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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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집 비밀번호 바꿨다…“약속 왜 안 지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가 딸과 다퉜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서로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집에 들어가기 위해 비밀번호를 눌렀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김성수는 딸이 비밀번호를 바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김성수가 “왜 비밀번호를 바꿨냐”고 따지자 혜빈이는 “약속을 왜 안 지키냐”라고 집에 늦게 오면 비밀번호를 바꾸기로 했던 약속을 상기시켰다.

그러자 김성수는 “아빠가 놀다 왔냐. 사회생활 하면서 소주도 한 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럼 만날 집에만 있냐”고 말했고, “요즘 혜빈이가 사춘기가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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