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강신일 칼로 찔렀다…“내보내줄 것”

입력 2019-04-03 21: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강신일 칼로 찔렀다…“내보내줄 것”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김병철과의 기 싸움에서 이겼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김상춘(강신일 분)을 칼로 찌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춘은 선민식(김병철 분)과 딜을 해 나이제의 손목을 자르려 했다. 이에 나이제는 “그럼 나는 지금 당장 내보내 드리겠다. 그 칼로 배꼽 위를 밀고 들어가면, 그물막동맥을 손상시킬 거다. 그럼 병원으로 이송조치 될 거다”라고 김상춘을 회유했다.

하지만 김상춘은 “난 다시 선민식에 붙들려 이곳으로 돌아올 거다. 미안하지만 안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이제는 “그물막동맥 손상은 하은병원에서 수술이 안 된다. 형 집행정지를 만들어 주겠다. 그때 따님과 작별인사를 하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춘은 칼에 찔린 채 발견됐다. 이후 선민식이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김상춘은 웃으며 병원으로 향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