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양호 별세…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숙환으로 사망”

입력 2019-04-08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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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사진|한진그룹

조양호 별세…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숙환으로 사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대한항공은 8일 조양호 회장의 별세에 대해 숙환으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운구 및 장례일정, 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992년부터 대한항공을 이끈 조양호 회장은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랐다. 1949년 인천에서 출생해 1964년 경복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975년 인하대 공과대학 공업경영학과 학사를 거쳐 1979년 미국 남가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조양호 회장은 아버지인 조중훈 故 창업회장의 뒤를 이었으나 최근 대한항공 사내이사 선임이 불발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사망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회장의 외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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