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데이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안타까울 지경이다. 크리스 데이비스(33,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각종 좋지 않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연속 타석 무안타 기록의 턱 밑까지 왔다.
데이비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9회 대타로 나섰다.
이날 데이비스는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뒤 패배가 임박한 9회 대타로 경기에 나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에 데이비스는 최근 57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메이저리그 연속 타석 무안타 타이기록. 신기록 작성이 임박했다.
이미 데이비스는 46타수 무안타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대타로 연속 타석 타이기록을 세운 것이다.
볼티모어는 12일 오클랜드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스가 타석에 들어선다면, 연속 타석 무안타 신기록이 작성될 가능성이 높다.
데이비스는 이날까지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000와 2타점, 출루율 0.121 OPS 0.12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15개의 삼진을 당했다.
최저 연봉을 받는 선수라면 기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데이비스의 연봉은 무려 2300만 달러에 이른다. 최악의 악성계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데이비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9회 대타로 나섰다.
이날 데이비스는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뒤 패배가 임박한 9회 대타로 경기에 나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에 데이비스는 최근 57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메이저리그 연속 타석 무안타 타이기록. 신기록 작성이 임박했다.
이미 데이비스는 46타수 무안타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대타로 연속 타석 타이기록을 세운 것이다.
볼티모어는 12일 오클랜드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스가 타석에 들어선다면, 연속 타석 무안타 신기록이 작성될 가능성이 높다.
데이비스는 이날까지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000와 2타점, 출루율 0.121 OPS 0.12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15개의 삼진을 당했다.
최저 연봉을 받는 선수라면 기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데이비스의 연봉은 무려 2300만 달러에 이른다. 최악의 악성계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