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VAV, 여섯 남자들의 자줏빛 유혹 ‘쓰릴라킬라’

입력 2019-04-12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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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VAV가 노련한 무대 매너로 안방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VAV(로우, 지우, 바론, 에이스, 에이노, 세인트 반)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VAV는 세련된 자줏빛 의상으로 완벽한 슈트핏을 뽐냈다. 여기에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와 여섯 남자들의 각기 다른 섹시함까지 더해지며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국내외를 오가며 갈고닦은 VAV만의 무대 매너로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더욱 농염해졌고, 현장 팬들의 함성 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로 컴백한 VAV는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외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뮤직비디오 2100만뷰 조회수를 돌파한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그 누구도 자신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만큼 '치명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란 뜻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VAV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5월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7개 도시를 잇는 두 번째 미국투어 'VAV 2019 MEET & LIVE TOUR IN NORTH AMERICA(브이에이브이 2019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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