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MA로 하나 된 현대모비스·전자랜드의 챔프전 합동응원

입력 2019-04-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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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사진제공|KBL

현대모비스. 사진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이색 합동응원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현대모비스는 동일한 의류스폰서 브랜드(조마·JOMA)를 공유하는 인천 전자랜드와 합동 응원을 펼친다. 장내 이벤트타임을 활용해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 치어리더가 코트에 함께 모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응원타임을 갖는다. 홈·원정 구분 없이 두 팀 응원단이 함께 응원전을 펼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양 구단의 스폰서인 JOMA가 함께 모든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를 기획했다. 이날 이색응원전과 함께 장내 이벤트타임을 활용해 총 1000만원 상당의 JOMA 용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2차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혜택을 준비한다. 먼저‘BELIEVE’ 응원티셔츠를 입고 오는 유료입장관중에게 현대차 미니카를 700대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엔 추첨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수 있는 참관단 4명을 선발하고, 현대차 신형 쏘나타 1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유료입장관중을 대상으로 하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현대모비스는 2차전 홈경기를 마치고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현대모비스는 인천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 4차전 단체관람을 함께할 팬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에서 진행될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도 현대모비스 치어리더들이 전자랜드 응원단과 함께 동일한 JOMA 합동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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