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오늘 둘째 득남, 산모+아기 건강…축하 감사” [공식입장]

입력 2019-04-15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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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김효진 “오늘 둘째 득남, 산모+아기 건강…축하 감사”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15일 둘째를 득남했다.

유지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금일 둘째를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김효진이 금일 오후 서울 모처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를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유지태·김효진은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4년 첫 아이(아들)를 출산했다. 이어 첫 아이 출산 후 약 4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지난해 10월 전했다.

그리고 이날 둘째를 득남하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한편 유지태는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뒤 ‘동감’, ‘주유소습격사건‘,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심야의 FM’, ‘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몽’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몽’은 5월 4일 첫 방송된다. 김효진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동감’, ‘누구나 비밀은 있다’, ‘돈의 맛’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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