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 오대환에게 주먹 한방 “뚜껑 열리게 하지마”

입력 2019-04-15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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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김동욱, 오대환에게 주먹 한방 “뚜껑 열리게 하지마”

김동욱이 오대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서는 구대길(오대환)에게 주먹을 휘두른 조진갑(김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길은 조진갑을 자극했다. 영장 없이 근로감독에 나선 조진갑을 폭행으로 문제 삼기 위해서다. 구대길은 “칠 수 있으면 쳐 봐, 공무원 옷 벗고 싶으면 쳐보라고. 새끼가 치지도 못할 거면서 어디서 ‘꼬나보고’(쳐다보고) 있어”라고 말했다.

조진갑은 구대길을 행동에 잠시 망설이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구대길 면상을 향해 강한 주먹을 휘둘렀다. 조진갑은 “그러니까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니까”라고 분노 눈빛을 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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