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26’ LG 윌슨, 개막 후 5경기 연속 QS 순항

입력 2019-04-16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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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 윌슨이 1회말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마친 후 내야진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창원|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16일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 윌슨이 1회말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마친 후 내야진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창원|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타일러 윌슨이 개막 후 선발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도 선발등판해 7이닝(90구) 동안 5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의 쾌투를 펼친 뒤 2-0으로 앞선 8회부터 이우찬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로써 윌슨의 2019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0.33에서 0.26(34.2이닝 1자책점)으로 더욱 좋아졌다. 16일까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유일한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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