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밟으면 전승’ 감 찾아가는 박지수, 우승후보 면모 되찾아가는 KB스타즈청주 KB스타즈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2023~2024시즌 해외 무대(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를 경험하고 돌아온 ‘국보 센터’ 박지수(27·193㎝)가 복귀한 게 결정적 이유였다.그러나 박지수는 감기 몸살로 지난달 22일 부산…20시간 전
‘플렉센 리턴즈’ 두산, 올해는 ‘절대 에이스’ 덕을 볼 수 있을까두산 베어스는 지난 시즌 에이스로 기대했던 외국인투수 콜 어빈(31)의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 중 93경기에 선발등판했고, 10승 경력까지 지닌 어빈은 단연 올해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투수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8경기에서 8승…21시간 전
“구단과 상의해야, 지금은 확답 어려워” MLB 꿈 이룬 송성문, WBC 출전은 불투명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룬 내야수 송성문(29)의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송성문이 11월 8, 9일 체코, 15, 16일 일본과 평가전인 K-베이스볼시리즈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는 MLB 진출이 가시화되기…22시간 전
송성문이 전한 키움 향한 고마움, 그리고 ‘넥스트 송성문’ 향한 메시지[SD 인천공항 리포트]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에 계약한 송성문(29)은 원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를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송성문은 취재진과 인터뷰 내내 키움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현장에는 키움…1일 전
“환영합니다” 샌디에이고, 송성문 입단 공식화! 키움도 “한마음으로 도전 응원”송성문(29)이 메이저리그(MLB)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3일(한국시간) “KBO리그에서 온 송성문과 2029시즌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전날(22일) AP 통신이 송성문의 4년 총액 1500만 …1일 전
‘코트 밟는 순간순간이 새 역사’ 하나은행 김정은의 위대한 여정과 대체불가 가치부천 하나은행 김정은(38·180㎝)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다. 21일 아산 우리은행과 홈경기에선 임영희(우리은행 코치)를 넘어 WKBL 통산 최다 출전 기록(601경기)을 새로 썼다.앞으로 김정은이 경기에 출전하는 매 순간이 새로운 역사다. 최소한 ‘BNK금…1일 전
504억원 받고 화이트삭스 합류한 무라카미의 각오 “죽기살기로 노력하겠다”“죽기살기로 노력하겠다.”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입단이 확정된 일본인 파워히터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각오를 다졌다.화이트삭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에 도전한 무라카미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 원)에 합…1일 전
‘PS서 밥값 했지만…’ 삼성은 그 이상을 원한다, 최원태는 확실한 퍼즐이 돼야 한다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을 앞두고 우투수 최원태(28)와 4년 총액 70억 원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이유는 분명했다. 확실한 외국인투수 2명, 국내 최정상급 선발투수 원태인과 함께 선발 왕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떄문이다. 3연속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던 201…2025-12-22 08:32
‘2년 총액 503억5000만원’ NPB 통산 246홈런 거포 무라카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 합의일본인 파워히터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는다.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라카미가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3억5000만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2025-12-22 01:35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나현·김준호·정재원·박지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올림픽 출격 확정!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김민선(26·의정부시청)과 ‘신성’ 이나현(20·한국체대),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30·강원도청), 매스스타트 정재원(24·의정부시청), 박지우(27·강원도청) 등이 내년 2월 열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2025-12-21 23:15
‘박소희 20점 폭발’ 선두 하나은행 2연패 탈출, 우리은행 4연승 마감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막아섰다.하나은행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박소희(20점·3점슛 2개)의 활약을 앞세워 61-53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선두 하나은행(8승3패)은 2위…2025-12-21 18:06
‘최초 3연속 올림픽 메달’ 쇼트트랙 김아랑, 박수 받으며 현역 은퇴한국 쇼트트랙 선수로는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30)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김아랑은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열린 여자 일반부 3000m 결선이 …2025-12-21 16:31
‘4Q에만 17점 원맨쇼’ 타마요 30점 폭발한 선두 LG, DB 꺾고 2연승 질주선두 창원 LG가 칼 타마요의 4쿼터 원맨쇼를 앞세워 원주 DB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DB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타마요(30점·5리바운드·4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74-69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2025-12-21 16:19
‘키움 삼총사’ NL 서부에 다 모였네…이정후vs김혜성vs송성문, 팬들 볼거리도 풍성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송성문(29)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면서 최근 포스팅을 통해 MLB 무대를 밟은 키움 히어로즈 출신 3총사 송성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6·LA 다저스)이 모두 내셔널리…2025-12-21 14:59
치열한 경쟁 마주한 송성문, 현실적 방안은 2루 도전…크로넨워스 약점 ‘콘택트’에 주목하라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선 송성문(29)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에선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3년 1300만 달러(약 192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025-12-20 22:06
‘불과 0.82점차’ LG 유기상,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소노 이정현 2위창원 LG 가드 유기상(24·188㎝)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 투표 1위에 올랐다.KBL은 18일 이번 시즌 올스타전 선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유기상이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 결과 최종 1위에 올랐다. 2024~2025시즌에 이어 2연속시즌 올스타 투…2025-12-1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