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워워킹의 정체는 ‘스캐’ 하진…우왕 3라운드 진출

입력 2019-04-21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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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워킹의 정체는 가수 하진이었다. 그는 최근 ‘SKY캐슬’ OST ‘We all lie‘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1일 방송된 MBC ‘100대 가왕 특집 복면가왕’에서는 운동천재 파워워킹과 우왕의 대결의 그려졌다.

먼저 운동천재 파워워킹은 아이유의 ‘입술사이 (50cm)’를 선곡했다. 그는 그만의 그루브를 타며 진한 감성을 뿜어냈다.

뒤이어 우왕은 이승열의 ‘날아’를 선곡했다. 그는 진심을 담아 노래해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유영석은 “파워워킹은 탄탄한 기본기에 흔들리는 이 곡이 더 매력적으로 들렸다. 우왕은 숨은 한 방이 있다”라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파워워킹은 OST는 섭렵하신 분 같다”라며 “우왕님을 다들 홍경민이라고 하신다. 제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홍경민 씨를 뵙고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달라서 추측을 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1라운드 때는 홍경민이 아닌가 추측했는데 2라운드는 홍경민이 확실하다고 느껴진다. 그 분이 맞다면 3라운드 선곡이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워워킹은 이바다 씨랑 목소리가 비슷하다. 하지만 누구든 오늘 이후로 누구나 알게 될 보컬이 아닐까 싶다”라고 칭찬했다.

결과는 우왕의 승리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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