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유천, 오늘(22일) 3차 출석→황하나와 대질 조사 검토 中

입력 2019-04-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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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종합] 박유천, 오늘(22일) 3차 출석→황하나와 대질 조사 검토 中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늘(22일) 3차 비공개 경찰 조사를 받는다.

박유천은 22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지난 17일, 18일 조사에 이어 3번째 조사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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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조사 당시 박유천이 피로를 호소해 일찍 조사가 끝났고, 이후 18일 전날 조사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비공개 소환됐다. 이후 이번 세 번째 조사는 지난 두 차례 조사에서 조사를 마치지 못한 것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조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경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서울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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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유천은 변호사를 선임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박유천이 마약을 구입하려고 돈을 인출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유천 측은 이런 혐의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과 황하나의 대질 조사를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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