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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원정에서 공격 선봉에 선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우완 크리스 배싯을 맞아 가장 먼저 타석에 들어선다. 추신수는 배싯을 상대로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지명타자) 대니 산타나(2루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가 나선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가 6번 타순을 맡고 하위 타선에는 로건 포사이드(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마이크 마이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