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조용필-방탄소년단 출연했으면” 바람

입력 2019-04-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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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조용필-방탄소년단 출연했으면” 바람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초대하고 싶은 뮤지션을 언급했다.

유희열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먼저 조용필을 꼽았다. 그는 “늘 거론해온 분인데 늘 소리 없는 메아리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선배로서는 조용필 씨를 모시고 싶은데 여기에 한 분을 추가하고 싶다”며 “후배로서는 방탄소년단이 아직 한 번도 안 나왔다. 미국 빌보드에서 1등하고 있지 않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모셔서 옆에서 구경해보고 싶다. 어떤 사람들인지”라고 밝혔다.

2009년 4월 24일부터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KBS2 대표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6일 10주년을 맞는다. 전작들을 모두 넘고 최장 기간 방송 중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방송에는 가수 김현철이 처음 출연하며 크러쉬, 볼빨간 사춘기, 인디 포크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함께한다. 마지막 무대는 MC 유희열이 뮤지션으로서 장식한다. 그의 노래는 ‘유스케X뮤지션’ 코너의 음원으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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