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벨에게 홈런 허용… 시즌 6호 피홈런

입력 2019-04-27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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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부상 복귀 후 첫 승을 노리는 가운데, 4회 이날 경기 첫 홈런을 맞았다. 시즌 6호 피홈런.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1로 앞선 4회 선두타자 조시 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6호이자 5경기 연속 피홈런.

또한 류현진은 지난해 마지막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맞았다. 이 부분은 분명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어 류현진은 강정호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3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프란시스코 서벨리에게는 우중간 방면 안타를 내줬다.

이후 류현진은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파울팁 삼진으로 처리한 뒤 콜 터커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워 4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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