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록’ 타깃시청률 역대 최고 기록…평균 1.9% 최고 2.3%

입력 2019-05-01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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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록’ 타깃시청률 역대 최고 기록…평균 1.9% 최고 2.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이 빅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유쾌한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15회 시청률이 가구 평균 2%, 최고 2.4%, 2049 타깃 평균 1.9%, 최고 2.3%로 타깃시청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한 것.(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번에 선보이는 포스터는 시청자들이 ‘두 자기’를 보내고 싶은 지역에 직접 투표를 하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됐다. 유재석X조세호를 각기 다른 4개의 도시인 부산, 제주, LA, 여수로 보내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포스터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나 풍경으로 표현돼, 마치 ‘두 자기’가 옮겨 다니고 있는 듯한 재미를 보이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애청자들은 서울역 환승 센터, 명동역, 교대역, 고속터미널 역 안에 비치된 4종 포스터의 QR코드에 직접 접속해 바로 투표가 가능하며, tvN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이벤트 ‘유재석 X 조세호를 보내드립니다’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후보지의 폭을 넓혀 포스터 4개 도시 포함 대구, 광주, 울산 등 총 10개 도시 중 고를 수 있으며 후보지에 없는 지역은 댓글로도 남길 수 있다. 벌써부터 후보지에 없는 ‘안산’, ‘파주’, ‘경산’등의 지역이 댓글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석PD는 “시민들과 정겨운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만큼, 두 자기가 사람여행을 떠날 목적지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해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지하철 역 내 포스터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투표 가능하며, 오픈 되어있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는 6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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