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예딸’ 주현, 박정수 비키니 보자 “이혼 하고 싶다”

입력 2019-05-18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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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 박정수와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정대철(주현 분)은 하미옥(박정수 분)의 비키니를 보고 이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하미옥은 놀러 가기 위해 정대철에게 친구의 갑상선암이 재발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정대철은 아내의 속임수를 믿지 않았다. 어떠한 핑계에도 남편이 넘어가지 않자 하미옥은 손녀 정다빈(주예림 분)에게 혼자 놀라고 했다.

정다빈은 할머니 하미옥 가방에서 빨간 비키니를 발견하게 됐고 손녀를 보러 거실로 나온 정대철은 아내의 비키니를 보게 됐다.

이후 퇴근해 본가로 온 정진수(이원재 분)는 아버지에게 “강미선(유선 분)과 이혼해야 겠다”라고 했다. 이에 정태철은 “이혼은 네 아버지가 네 어머니랑 하고 싶다”라고 비키니를 보여주며 “네 어머니가 이걸 입고 어디로 가고 싶었을까. 어떤 놈 앞에서 보여주고 싶었을까”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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