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리나 役, 부담감 있었다”

입력 2019-05-21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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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리나 役, 부담감 있었다”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이번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혜선, 김명수(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 최수진 안무감독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섭 PD는 “준비기간이 꽤 오래 걸렸다. 열심히 지금 준비해서 내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열심히 노력했고, 좋은 드라마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신혜선은 “이번에 발레리나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발레리나라서 맡은 건 아니었다.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근데 그 이야기가 발레리나였다. 솔직한 마음으로, 발레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선택하게 됐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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