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폭로 “남편 레이먼킴 셰프 부심 못말려, 평범한 떡볶이 먹고파”

입력 2019-07-02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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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폭로 “남편 레이먼킴 셰프 부심 못말려, 평범한 떡볶이 먹고파”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의 셰프 자부심을 폭로했다.

지난 1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이 집에서 굉장히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모두가 부러워했지만 김지우는 "좋기는 한데 가끔 '셰프 부심'이 있다"고 폭로, "평범한 시장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자꾸 자신이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레이먼킴이 만든 떡볶이에선 도무지 그 맛이 안 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복에 겨웠다", MC 신동엽은 "부부끼리 집에서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는 길게 듣고 싶지 않다. 죄송하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우를 비롯해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 여자친구 유주, 은하, 모델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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