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김성욱 시청 독려…故김성재 의문사 진실은?

입력 2019-07-31 13: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그것이알고싶다’ 김성욱 시청 독려…故김성재 의문사 진실은?

그룹 듀스 출신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본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을 게재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본 방송에서 24년간 밝히지 못했던 김성재 죽음을 둘러싼 의문과 의혹을 다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무려 5개월 추적한 내용을 담았다고.

예고편 속 전문가들은 “이 졸레틸이란 약물은 인간한테 쓰면 안된다”, “하루에 주사를 28번이나 맞을 일이 없다”는 등의 의견을 밝히며, 김성재 죽음에 대한 의문점을 던졌다.

반면 누군가는 “미제 사건은 모두 해결해야 하나”, “더는 이야기를 해줄 것도 없다”는 등 인터뷰를 거절하는 모습도 담겨 시선을 끈다.

김성재는 1995년 11월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팔과 가슴 등에는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있었고, 부검 결과 동물마취제 성분인 졸레틸이 검출 돼 타살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은 계속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김성재 편은 8월 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