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연자 “한 달 기름값 1000만원, 하루에 40분 잘 때도”

입력 2019-08-01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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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한 달 기름값으로 1000만이 든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600회를 맞이한 ‘해투4’를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했다.

김연자는 “오늘 40분 자고 나왔다. 10월까지 스케줄이 다 찼다”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하루에 기름값만 60만원이 든다. 한 달에는 1000만원 정도 든다”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밴이 굴러가면 동전이 후루룩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른 뿐 아니라 유치원생들도 팬이 있다는 김연자는 “김연자가 아니라 ‘아모르 파티’로 안다. 아이들이 ‘아모르파티 사인해주세요’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모르파티’가 수능금지곡으로 뽑힌 것에 대해 “영광이다”라며 인기를 실감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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