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 스포츠동아DB
어깨 부상을 입은 SK 안방마님 이재원이 휴식을 취한다. 이재원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4일 한화전서 홈 태그를 시도하던 중 주자와 충돌해 어깨를 다친 까닭이다. KT전을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재원이는 7일까지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6일 KT전 라인업에서는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재원을 대신해 허도환이 9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인천|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