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김나연 “김시아·주예림, 동생이란 생각 안 들어…연기케미↑”

입력 2019-08-07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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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김나연 “김시아·주예림, 동생이란 생각 안 들어…연기케미↑”

영화 ‘우리집’ 김나연이 삼총사의 맏언니로서 동생들에게 고마워했다.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우리집’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나 역할을 소화한 김나연은 김시아, 주예림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나연은 이날 “나이 차이가 있지만, 정말 동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편안하게 대해줬다. 주예림은 귀여웠고, 김시아는 나와 연기 호흡을 맞춰줘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나도 하나처럼 요리를 좋아한다. 주말이나 혼자 있으면 스스로 밥을 해먹을 줄 안다”고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도 덧붙였다.

영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는다. 윤가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안지호가 함께 했다. 오는 8월22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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