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체질’ 공명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재회, 와~! 존경하다”

입력 2019-08-0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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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공명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재회, 와~! 존경하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공명이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재회했다.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선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명은 이날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MC 말에 “와~~”라고 소리를 지르며 “‘멜로가 체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오로지 이병헌 감독 때문이었다. 존경한다. ‘극한직업’ 스태프들도 몇 명 있다. 그때의 행복감을 또 느끼고 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물이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 도전작으로 화제다.

드라마 작가 진주(천우희 분), 다큐멘터리 감독 은정(전여빈 분), 드라마 마케팅팀장 한주(한지은 분)를 비롯해 안재홍(스타PD 손범수 역), 공명(신입사원 추재훈 역)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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