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류의현, 영화 ‘ 아부쟁이’ 첫 주연 확정 [공식]

입력 2019-08-09 18: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이틴’ 류의현, 영화 ‘ 아부쟁이’ 첫 주연 확정 [공식]

배우 류의현이 영화 ‘아부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웨이즈컴퍼니는 소속 배우 류의현이 네이버에서 10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아부쟁이’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영화 ‘아부쟁이’(감독 황승재, 제작 ㈜해오름이앤티) 주인공 ‘박건’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아부쟁이’는 각기 다른 엉뚱한 캐릭터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공감하는 학창 시절 감성이 그려진 작품이다. 극 중 주인공 ‘박건’은 범상치 않은 시골의 풍랑고에 전학을 오며 나이 많은 동급생 ‘형님’들을 맞닥뜨리며 아부쟁이로 변신하는 캐릭터인 만큼 류의현의 매력과 만나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소속사는“ 배우 류의현의 첫 주연작인만큼 기대가 크다. 액션 스쿨을 다니며 작품에 필요한 부분을 찬찬히 준비 중이다. ​이번 캐릭터를 통해 배우 류의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류의현은 웹드라마 ‘에이틴 1,2’에서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의 ‘차기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 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문파랑’ 역까지 출연 확정지으며 2019년 하반기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 아부쟁이’는 8월 중순 춘천을 주 무대로 크랭크인 하며 본격 촬영에 돌입. 2020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