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한채영 “아들, 홍진영=‘예쁜 누나’ 호칭” (ft.섭섭)

입력 2019-08-11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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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한채영 “아들, 홍진영=‘예쁜 누나’ 호칭” (ft.섭섭)

한채영 아들이 홍진영을 ‘누나’라고 표현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서장훈은 “한채영 아들이 한채영보다 홍진영이 더 예쁘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채영은 “(홍)진영이 예쁘다. 사실 진영이와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을 함께한 적이 있었다. 그때 진영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많았는데, 아들이 사진을 보면서 ‘이 누나 예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한채영은 “아들 말에 너무 깜짝 놀라서 ‘누~나?’라며 ‘누나 아니다. 이모다’라고 정정했었다. 사실 진영이와 몇 살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엄마 옆에 있는 이모를 누나라고 하더라”고 당혹스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애가 몇 살 때 그랬냐’고 물었다. 한채영은 “다섯 살 때다. 지금은 일곱 살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뭘 좀 아는 녀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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