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유희열 “난 김태호의 두 번째 MC…나영석 생각도 안 나”

입력 2019-08-14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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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희열 “난 김태호의 두 번째 MC…나영석 생각도 안 나”

가수 유희열이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를 겪은 짧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같이펀딩’ 제작 발표회가 김태호 PD, 현정완 PD,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김태호, 나영석 PD를 둘 다 겪은 출연자라는 질문에 “몰랐는데 김태호 PD는 제작 발표회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희열은 “그리고 내가 김태호 PD가 만난 두 번째 MC라고 한다. 그런데 나영석 PD 주변에는 사람이 많지 않느냐. 그러다 보니 김태호 PD를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 나영석 PD는 생각도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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