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작업 돌입

입력 2019-08-21 0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XGOLF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2019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의 평가가 진행 중이다. 2차 평가 후보 16개 골프장 중 하나인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가 인상적이다. 사진제공|XGOLF

XGOLF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2019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의 평가가 진행 중이다. 2차 평가 후보 16개 골프장 중 하나인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가 인상적이다. 사진제공|XGOLF

고객의 목소리가 100% 반영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2019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1~2차 평가 점수를 50%씩 반영해 선정된다. 우선 XGOLF 79만 명의 회원들이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한 22만 건의 이용 후기를 토대로 평점 9.0(10점 만점) 이상을 받은 골프장 16곳을 1차로 추린다. 이어 소비자들이 XGOLF 홈페이지에서 골프장을 직접 예약한 후 평점을 매기는 2차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곳을 선정한다.

XGOLF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이용후기 100건 이상, 평점 9.0점 이상을 받은 16개 골프장을 2차 평가 후보로 선정했다.

88(경기 용인)과 뉴서울(경기 광주), 대호단양(충북 단양), 떼제베(충북 청주), 라데나(강원 춘천), 문경(경북 문경),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서원힐스(경기 파주), 솔모로(경기 여주), 여주신라(경기 여주), 클럽모우(강원 홍천), 킹스데일(충북 충주), 태광(경기 용인), 파크밸리(강원 원주), 현대더링스(충남 태안), 파인리즈(강원 고성)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이들 골프장을 대상으로 XGOLF 회원들이 직접 라운딩을 한 뒤 11개의 세부항목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는 2차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평가 기간은 3개월로 이달 5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평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올해는 NH농협카드가 후원해 이벤트 내용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 후보 골프장 라운딩을 완료한 회원들 가운데 후기를 등록한 전 고객은 XGOLF 홈페이지에서 즉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Xcash를 2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10곳을 맞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중 무료라운드 쿠폰, 볼빅 레인지파인더, 그린피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후보 골프장 내 설치된 NH농협카드 배너를 촬영한 뒤 이를 XGOLF 이용후기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