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부상’ 이강인, 훈련 복귀 포착 ‘경쟁자 솔레르는 부상’

입력 2019-08-2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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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 구단 SNS

사진=발렌시아 구단 SNS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강인은 앞서 1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근육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빠른 시일 내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 게다가 이강인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인 오른쪽 축면 미드필더 자리 주전 선수인 카를로스 솔레르가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해 이강인의 2라운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발렌시아 구단은 2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라리가 두 번째 경기가 벌써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은 갈수록 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아쉽게도 솔레르는 부상으로 훈련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지만,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있는 든든한 동료들이 있어서 안심”이라는 글과 함께 이강인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강인은 V자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발렌시아는 25일 오전 4시 셀타 비고와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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