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인 좌완 패트릭 산도발이다. 지난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4경기 연속 출루 중인 추신수는 이날 경기 역시 출루를 노린다.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우익수), 데니 산타나(지명타자)를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윌리 칼훈(좌익수), 닉 솔락(2루수)이 이름을 올렸다.
로건 포사이드(1루수)가 6번 타순에 위치하고 하위 타순에는 아이재라 키너-팔레파(3루수),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호세 트레비노(포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임마누엘 클라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