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나도 한 때 엑소, 현재 육아 휴직 중”

입력 2019-09-15 1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런닝맨’ 유재석 “나도 한 때 엑소, 현재 육아 휴직 중”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의 깜짝 발언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유재석은 커플 무대 벌칙자로 선정돼 하하와 함께 커플 무대곡 제작을 위해 작곡가 임광욱을 찾았다. 하하의 소개로 임광욱을 찾아가게 된 유재석은 낯선 작곡가의 이름에 장난스레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지만, 이내 임광욱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공동 작곡, 엑소의 숨은 명곡 ‘tender love’, ‘Baby don’t cry’, ‘EL DORADO’ 등을 작곡한 놀라운 이력에 “안심이 된다”며 박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예전에 엑소 멤버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잠시 육아 휴직 중”이라고 발언해 현장을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유재석은 과거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엑소와 컬래버레인션 곡을 발매하고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었다.

‘엑소 멤버’로 활동했던 유재석이 하하와 어떤 곡으로 커플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유재석&하하의 커플 무대 제작 과정뿐만 아닌 본격적인 화려한 무대까지 공개된다.

‘런닝맨’은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