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힐링치유타운 ‘꽃가람 마을’ 들어선다

입력 2019-09-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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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철 회장.

15만m² 규모에 공동체 공간 조성

가평 북면에 조성하는 ‘꽃가람 마을’이 힐링치유타운으로 개발된다. 박범철 ㈜꽃가람 회장은 친환경적인 숲에서 치유의 삶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이곳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전환하는 타운 단위 힐링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꽃가람 마을은 15만2066m² 규모이며, 약 100만여 그루의 잣나무가 있다. 숲에 들어서면 피톤치드가 몸속에 스며들어 정신이 맑아지며 호흡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당초 수십여 채의 주거공간을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을 전환해 약 100여 세대의 힐링치유타운을 조성키로 변경했다. 4개의 산책코스와 계곡의 친수 공간도 조성하는 등 힐링 치유과정에 걸맞게 주변환경과 맞물린 공동체 생활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꽃가람 마을은 가평군 명소와의 전략적 제휴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호명호수를 비롯해 북면의 연인산과 명지산의 계곡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근에 남이섬과 자라섬 등의 문화공간도 있어 연계성이 뛰어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박범철 회장은 “우리나라 산림이 70%나 되는데 아파트만 짓는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 산림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는 정책을 발굴해 100세 시대의 초석을 만드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 꽃가람 마을이 인생 2막을 위한 치유공간에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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