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왕지혜 결혼, 연하 예비 신랑 1년 열애 끝→스몰웨딩 (전문)
배우 왕지혜가 일반인 남성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16일(오늘) 한 매체는 왕지혜가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왕지혜가 추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에 왕지혜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늘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 KBS2 ‘북경 내사랑’,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개인의 취향’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2011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김하라 감독, 제작 단테미디어랩)’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이시언과 호흡을 맞춘다.
<이하 왕지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배우 왕지혜가 일반인 남성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16일(오늘) 한 매체는 왕지혜가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왕지혜가 추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에 왕지혜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늘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 KBS2 ‘북경 내사랑’,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개인의 취향’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2011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김하라 감독, 제작 단테미디어랩)’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이시언과 호흡을 맞춘다.
<이하 왕지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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