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1볼넷 2삼진 후 교체 아웃 ‘시즌 타율 0.264’

입력 2019-09-22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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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으며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이후 무안타 침묵하며 교체됐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션 머나야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팀이 0-9로 크게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5회 세 번째 타석 역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에서 로날드 구즈만과 교체돼 나가면서 이날 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4로 약간 낮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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