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가 아들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정주리네 삼형제를 만나게 됐다. 샘 해밍턴은 "최근 주리가 셋째 아들을 낳았다. 오늘은 주리가 쉴 수 있게 샘's 유치원을 개원하겠다"고 밝혔다.
윌리엄 벤틀리는 정주리의 세 아들이 반가운지 연신 웃으며 애정을 표했다. 인사만 해도 시끌벅적한 다섯 명의 아이들. 정주리는 샘 해밍턴에게 "나 준비 시간만 2시간 반 걸렸다. 머리를 감아도 소용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영미 언니가 내 태몽을 꿔줬다. 내가 꿈에 고추 4개를 들고 나오는 꿈을 꿨단다. 아들 넷을 낳을 거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