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끝내기 홈런 기세 잇는다… 3G 연속 안타

입력 2019-09-26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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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첫 타석부터 기세를 올렸다. 뉴욕 양키스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1회 1사 1루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조나단 로아이시가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에 최지만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최근 삼진을 많이 당하며 타격 정확성이 떨어졌으나, 지난 2경기에서는 단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연장 12회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기세를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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