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장윤정 돈관리, 장윤정 “돈관리 각자→도경완 위해 현금 채워나”

입력 2019-09-26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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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돈관리, 장윤정 “돈관리 각자→도경완 위해 현금 채워나”

장윤정이 돈 관리에 대해 언급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트로트 여왕 장윤정을 중심으로 예능초보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10년 전 전성기로 돌아간 듯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윤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이 “장윤정 씨를 정말 어렵게 모셨다. 다섯 달 만에 겨우 스케줄을 맞췄다”고 밝혀 제작진이 얼마나 그의 섭외에 공을 들였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는 후문.

그런 장윤정은 많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유쾌한 결혼생활 이야기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고 한다.

먼저 장윤정은 부부 중 누가 돈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한다. 그러나 경조사비, 주차비, 대리비 등 현금이 필요한 일에 도경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해진 자리에 현금을 챙겨둔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장윤정의 통 큰 스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일화가 이어져 출연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전언이다. 유재석은 그런 장윤정을 ‘회장님’이라고 칭했을 정도라고.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장윤정의 회장님 면모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의 극과 극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대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도경완이 가끔 깜짝 이벤트를 위해 공연장으로 찾아온다는 장윤정은 “도경완은 절대 조용히 오지 않는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이 다 티가 난다. 그럴 때는 모르는 척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장윤정이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자신이 이벤트를 준비할 때의 도경완을 ‘눈치 제로 남편’이라고 묘사했다. 장윤정이 도경완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 준비한 장소로 이동하는 내내 눈치채지 못하고 투덜거린다는 것. 이어 장윤정은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도경완이 180도 다른 최고의 리액션을 선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문명진이 “저는 이별 이벤트까지 해봤다”고 폭탄 고백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이벤트를 기획할 수밖에 없었던 문명진의 일화에 모두가 탄식을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과연 문명진이 이별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이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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