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PD “제목 잘 지었다더라…배우들 범인 아직 몰라”

입력 2019-10-01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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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PD “제목 잘 지었다더라…배우들 범인 아직 몰라”

이윤정 PD는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윤정 PD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 제목을 잘 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놉시스를 보면 ‘뭐야’, ‘누구야’라는 말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든 믿을 수 없는 상황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배우들이 범인이 누구인지 모른다. 어떤 것이 거짓말이고 어떤 것이 진실인지 궁금해질 이야기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 김서희(이유영)과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이민기)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다.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 투 하트’,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스릴러 장르물이다. OCN 특유의 감성과 이민기, 이유영의 조합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주목되는 작품이다.

‘모두의 거짓말’은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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