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WC] 워싱턴 선발 명단 발표… 슈어저 선발 출격

입력 2019-10-02 0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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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펼치는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그 첫 경기가 시작된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워싱턴은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트레이 터너-우익수 아담 이튼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3루수 앤서니 렌던-좌익수 후안 소토-1루수 하위 켄드릭.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포수 커트 스즈키-중견수 빅터 로블레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맥스 슈어저.

워싱턴은 이날 슈어저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구원진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패트릭 코빈이 대기한다. 최강의 1-2-3선발이 모두 나설 수 있다.

밀워키 선발 투수로 나서는 브랜든 우드러프와 10타수 이상 기록한 타자가 없다. 따라서 상대 전적은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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