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전경남 PD “시즌2 차별점? 출연자들이 대학생”

입력 2019-10-02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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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전경남 PD “시즌2 차별점? 출연자들이 대학생”

‘보컬플레이2’ 전경남 CP가 이번 시즌2의 특징을 설명했다.

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 호텔에서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보컬플레이: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오상진, 유세윤 그리고 심사위원 김현철, 이석훈, 에일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전경남 CP가 참석했다.

이날 전경남 CP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 “이번 시즌2 만의 차별점은, 명확하다. 여기 참가하는 출연자들이 대학생이라는 점이다. 우연찮게 타 방송사에서 대학가요제가 부활하더라. 요즘 트렌드가 청춘 뮤지션들에 대한 재조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대학 뮤지션 발굴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경남 CP는 “기획 단계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제목을 유지할까 논의를 많이 했다. 지금 하는 프로젝트도 정신이 바뀌진 않았다. 모토가 달라진 건 없다. 지금 이번 시즌2도 ‘보컬플레이’라는 채널A의 음악 예능의 하나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다음 시즌에서도 또 다른 변화와 시도를 유지할 거다. 나중에 아티스트 간의 콜라보도 생각을 하고 있다. 부제는 계속 바뀔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보컬플레이2’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공동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10월 5일 오후 10시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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