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U-22) 대표팀 루빈코 드룰로비치 감독은 1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경기 자체는 좋았다. 전반전은 11 대 11 게임이었는데 경기력이 괜찮았다”라며 “하지만 퇴장자 발생으로 후반 수적 열세에 놓였고, 한국이 아시아의 강팀이다 보니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피지컬적으로 우수한 팀이다. 특히 신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상대하기 까다롭다. 이란도 비슷한 스타일을 보이는데 앞으로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기 소감은.
-내년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을 위해 전력을 감췄는지.
-한 선수가 1분 사이에 경고 2장을 받았는데.
-아시안게임 등 한국을 자주 만나고 있다. 이번 한국 U-22 대표팀의 전력을 평가한다면.
화성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